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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군과자연양

아산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영농사업단을 오픈을 한다면?

by Callus 2012. 10. 1.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을 지원하고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여 인간의 가치가


우선하는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에 목적을 둔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지난 사회복지의 날 행사 이후 3번째 미팅을 하게 된 고종희 실장은 마침 추석을 앞두고


삼성전자의 협찬으로 아산지역자활 분들게 추석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센터 식구들은 무척 바쁘게들 움직이고 계셔서 부족한 힘


이지만 잠시 저도 물건을 옮기는데 힘을 보탰습니다.





충청남도경제진흥원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영농사업단 농장은 약 10동의 하우스로 수박, 호박, 시금치 등을 키우고


있었으며 잘 정돈된 화려함의 느낌보다는 ‘약간 부족하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전문적인 생산자 분들이 아니고 또한 이분들께 멘토 역할을 해줄 분도 없었기에 이런 고충들이 있음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자활 영농사업단 참여 분들의 수확물들은 꾸준히 많은 매출은 아니지만 지속적인 거래가 일


어나고 있다합니다.






또한 지리적 요건으로 약 10 ~ 15분 사이로 현충사와 바로 옆에 생태공원과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 


아산환경과학공원, 아산신정호수가 가까이 있다는 장점과 우리들의 관심과 힘을 더한 다면 분명 발전하는 좋은 모델의 영농사


업단이 될 것이라고 장희경 센터장님, 고종희 실장님과 믿음 가지기로 했습니다.







(현충사와 신정호수의 이미지는 다음에 꼭 직접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아산지역자활 영농사업단과 힘을 합쳐 같은 꿈을 꾸며 멋진 결과를 만들어 볼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