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개발자2

개발 13년차 오발탄군의 좌우충돌 개발이야기 [다음의 내용은 픽션입니다. 또한 개발자 유머를 인용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개발자분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난 개발 13년차인가? 15년차인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냥 시간만 흘러갈 뿐... 난 흰머리를 흩날리면 개발만 하고 싶은데 자꾸 돈을 벌어오라 한다... 그래서 회사를 그만 두었을 뿐... 아이러니하게도 시간이 흘러갈 수록 내 몸값은 상승되지만 내 개발 수명은 짧아지는 것 같다... 한숨만 나올 뿐... 지금은 좋아하는 사람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단지 배가 고플 뿐이다... 한국에 파견 온 미국 개발자와 일을 하게 되었다... 되지도 않는 영어로 인사하느니 간단히 눈 인사만 하고 나는 내 자리에 평상시 대로 앉아 메신저를 키고 음악 프로그램을 킨 후 나만의 폴더.. 2013. 11. 5.
한국 개발자의 슬픈 자화상 모기업 개발 팀이 외국으로 파견을 나가게 되었다. 급하게 프로젝트를 준비한 외국계 회사는 단 하루의 임시 거처로 창고아닌 창고로 프로젝트 팀을 안내하였고 하루만 이곳에서 머물러 주고 다음 날 부터는 호텔로 옮길 거라고 양해를 구했다. 하지만 개발 팀은 이곳이 프로젝트 장소인 줄 착각을 하고 창고를 셋팅하기 시작하였다. 일단 랜선 부터 찾고 랜선이 살아 있는지 확인을 한 후 허브에 연결하고 이쁘게 랜선을 정리한다음 창고에 어질러져 있는 책상과 의자를 셋팅한 후 가지고온 노트북, 개발용 컴퓨터를 셋팅하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하루 밤이 지나가고 있었다. ......... 다음 날 외국 담당자가 창고를 찾았을 때는 깜짝 놀랐다고 한다. 급하게 준비하느라 하루의 스케줄을 준비를 못해 하루밤을 이곳에서 머물러 .. 2013.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