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를 좋아하는 아니 스포츠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오늘 경기를 많은 분들이 기대를 했을 것이다.
메이저리그라는 큰 무대에 진출해 있는 한국 선수 중 한명인 류현진 선수의 경기가 오늘 9:07 부터 시작이 되었기
때문에
팀의 2연패로 벼랑 끝에 몰려있는 다저스를 류현진 선수는 1회부터 전력 투구 93 ~ 95마일의 패스트볼로 전력 투구를 하였다.
디비전시리즈의 부진도 있겠지만 오늘 경기는 다저스에게는 중요한 경기기 때문에 류현진 선수의 각오와 투혼이
그대로 전해지는 듯하며 나 또한 응원의 탄성이 절로 나오기 시작하였다.
류현진 선수를 바라보는 야구 전문가들은 "류현진 선수는 멘탈이 강하기 때문에 두번 실패는 없을 것"이라고들 예상을 했고
류현진 선수의 강한 멘탈은 정말 놀라웠다.
중후반 행여 류현진 선수가 힘들어할까봐 엘리스 포수가 덕아웃에서 류현진 선수와 잠시 작전회의도 나누고 힘을 주는 듯한 모
습도 무척 인상적이었으며
타석에서의 류현진 선수 모습이 왜이리 듬직하고 자랑스러운지 !!
결과는 7이닝 3피안타 4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 다저스 승리였다.
류현진 선수의 경기로 야구도 야구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시간도 되었던 것 같다.
메이저리그전 한화시절 류현진 선수의 파트너였던 신경헌 선수가 오늘은 해설위원으로 류현진 선수의 경기를 함께 했는데
신경헌 해설위원의 말이 자꾸 뇌리에 스친다.
"류현진 선수를 옆에서 쭉 지켜봤을 때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 것은 똑 같은 실수는 절대 반복하지 않는다."
TV 너머로 보이는 전경이 무척이나 아름다우며 다시 한번 희망이란 단어를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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